[일상] ~2023. 06. 4주차
「평일저녁한강, 손세차, 부부일상, 가족모임, 과천과학관, 가정식요리, 돔페리뇽2013빈티지」평일 저녁 아내의 호출, 퇴근 후 한강으로밤공기가 아직 선선하고, 미세먼지 없던 평일 저녁 퇴근하는 아내의 호출 "한강에서 산책을 하고 싶어" 근무지가 강남권인 아내 덕에 연애시절부터 한강에는 자주 갔었는데, 결혼 후에는 좀 뜸하였다. 오랜만에 가보자, 한강.취미 부자 내 동생나와는 달리 관심사가 넓은 동생은 최근 베이킹에 몰두하고 있다. 그런데 그 수준이 굉장하다. 잔칫집 옆에 있으면 떡이 떨어지는 법, 동생 근처에 사는 덕에 이것저것 얻어먹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 더 만들어주면 안 되겠니? 세차는 즐거워 최근 미세먼지 때문에 차가 금세 지저분해져 세차하러 오는 일이 잦아졌다. 예전엔 왁스질, 휠세척부터 타이어..
2023.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