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2023. 06. 27
[일상기록, 여름, 새안경, 떡볶이와순대, 쿠팡공짜부추]이제 여름이다.이젠 집에 혼자 있어도 더워지기 시작한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아침저녁으로 아직 선선한데?' 생각했는데 성큼 다가온 더위가 조금은 싫다. 회사에서는 슬슬 여름휴가 이야기가 나오고, 출근길 차량 정체가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휴가철과 휴일 전/후에는 출, 퇴근길이 한가해지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되는데, 비슷한 시기에 쉬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다.) 나와 아내도 여름 휴가지를 결정했고, 항공권에 호텔 예약도 마무리했다. 우리 부부의 휴가는 9월이라 가을 휴가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이 휴가를 보고서 여름 잘 버텨야겠다.매일 왕복 2시간, 험난한 출퇴근길안양 - (인천) 송도 자차 출퇴근인 나는 하루 최소 2시간은 운전대 앞에서 시..
2023.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