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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쿠킹클래스, SilomThaiCookingClass」
방콕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다.
휴가를 계획하던 중에
'현지 사람이 알려주는 레시피'로 진행되는
쿠킹 클래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단순히 먹는 것보다 한 발자국 더 들어가는
체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출국 전에 미리 클래스를 신청했다.
여행 셋째 날 아침 8시 30분,
방콕 총논시 (BTS) 역 주변
재래시장에서 요리에 포함되는 재료를
구해오는 것으로 클래스는 시작되었다.
재래시장을 다녀온 뒤에는
만들 요리 및 사용할 재료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수업이 시작되었다.
조리 과정은 제한된 시간 내에서
모든 수강생이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도록
정제되어 있어 따라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 즐겁게 참여했다.
체험 후에는 직접 만든 요리를 먹으면서
한 스텝 한 스텝 마무리 되기 때문에
간단한 코스 요리를 전반적으로
체험한 기분이 들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방콕 쿠킹 클래스 총평
-음식을 먹기만 하는 것보다 현지에서 직접 만들어보니 훨씬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아침 첫 클래스에 한정하여 재래시장 탐방을 할 수 있었는데, 요리 수업 전에 시장도 볼 수 있어 누군가 이 클래스를 참여한다면 꼭 아침 첫 수업으로 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망고 찹쌀밥이 자꾸만 생각난다.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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